일본 로맨스 영화 추천 5편(ฅ'ω'ฅ)/ 줄거리O

 
일본 로맨스 드라마에 이어 일본 로맨스 영화 추천!!
로맨스...듣기만 해도 설렌다♡̤̮


일본 로맨스물들을 섭렵하면서 점점 고갈되어가는 내 취향 작품들....안도...ㅐ


많은 로맨스 작품들을 보기 위해 블로그, 지식인 등등 추천글들을 많이 봤지만 역시나 한계가 있다....내가 좋아하는 작품이 아니거나, 추천하는 작품의 양이 적거나, 이미 다 본 작품들이거나....그래도 저 많이 찾아가면서 봤어요....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학원물, 딱딱하지 않은(?) 로맨스라고 할까요...? 찾아보면서 제가 보고 진짜 별로다하는 작품들을 제외하고 본 것들을 다 올려볼게요!
물론 나눠서~ㅋㅋㅋㅋㅎㅎㅎ저도 한 글에 올리기에는 무리무리!

아 그리고 은근 제가 로맨스 아닌 작품들도 진짜(?) 많이 봤더라고요 그거는 따로 모아서 올려볼게요! 제 최애 작품들이 가득하더군요 히히

서론이 길었습니다 일본 로맨스 영화 추천 스타투! ✰





1. 히로인 실격

일본 학원물의 정석인 스토리!! 흔한 스토리지만 어휴 배우들 외모 장난아니고요~ 저는 이걸로 일본 로맨스를 입문 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되게 유명(?)한 일본 로맨스 학원물인 작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여학생들과 20대 사이에서요!
지금 생각해보면 흔한스토리지만 되게 탄탄한 느낌이 들어요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랄까요?



⍩ 줄거리
오랜 소꿉 친구 ‘리타’(야마자키 켄토)를 짝사랑하고 있는 ‘하토리’(키리타니 미레이). 자신은 ‘히로인’, 리타는 사랑의 ‘히어로’이자 운명의 남주로 언젠가는 리타와 연인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하토리. 그러나 어느 날, 리타가 왕따를 당하고 있던 아다치를 도와주게 되면서 아다치와 사귀게 된다. 리타를 아다치에게서 뺏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도중 초훈남 ‘코스케’(사카구치 켄타로)에게 고백을 받게 된다. 리타가 너무 좋은 하토리, 하지만 코스케도 넘나 훈남인 것! 하토리 인생 최대의 고민이 시작된다.






2.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거 떴을 때는 제목부터 내 취향이 아니었고 밴드 내용 나오고 그래서 안보다가 볼게 없어서 이거라도 보자 하고 봤는데.....안 봤던 나 정신차려라....

이것도 영화가 흐지부지가 사알짝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게 탄탄한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키스신이 아닐까....?ㅎㅎㅎㅎ^3^
그만큼 키스신 멋지다...bb

또한 내용도 너무 좋았고⍢⃝ 노래도 너무 좋았다⍢⃝

노래 특히 영화에 나오는 밴드 노래는 더 기대 안했는데 너무 좋아서 놀랐다....; ෆ⃛
지금도 플레이리스트에 있다....물론 없는 곡들도 있는데 일본 노래라 검색하기도 애매하고(제대로 안치면 안나오는 곡들이 있다.) 없는 곡들도 있는 것 같았다. 또한 영화에서 나오는 그 느낌이 있다.
그냥 노래만 듣는 걸로는 충족이 안된다...영화를 본 내가 그런거면 말 다했지..요.... 풀버전 노래를 듣지만 영화에 나오는 그 짤막한 노래가 더 좋다...!


노래를 올려주신 분들이 계셔서 링크를 올려보겠습니다. But! 영화랑 즐겨주세용:D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seeum&logNo=221088451190&proxyReferer=https:%2F%2Fm.notify.naver.com%2Fkeep

이 영화보고 사토 타케루에게 빠졌었다... 아니 저 머리가 어쩜 저리 잘 어울리실까 저 머리 박제하신 헤어스타일인줄 찾아서 저분을 덕질할 준비를 했는데 아니었어....ㅠㅠㅠㅠ 하지만 그뒤로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이거 보고 빠져서 괜찮아ෆ⃛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ෆ⃛

갑분이지만 한국에서 드라마로 이 작품을 리메이크 했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나는 그 내가 알지 못하는 장소와 사람이 나와서 판타지적 요소(?)를 좋아해서 외국 영화를 선호하는 것 같다.



⍩ 줄거리
홧김에 시작한 연애, 이름도 직업도 모두 거짓말이다. 거짓말로 첫사랑을 시작한 남자, 아키 괜찮아요. 내가 지켜줄게요. 이 세상 그 어떤 위협에서라도. 첫사랑의 거짓말을 믿는 소녀, 리코 두 사람의 거짓말 같은 첫사랑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3. 식물도감

일본 로맨스 찾아보다가 작년쯤인가에 알게된 영화였다. 포스터는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보지 않다가 작년 끄트머리인가 이번 년도 초에 봤었다.
왠걸 의외로 재밌고 따스한 영화였다. 따스하면 별로다고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 일본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된다.
대박은 못쳤지만 한국에서 개봉은 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직접 가서 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그냥 그런 기분이 든다.
킬링타임용이라도 좋으니까 보시면 좋을 것 같다❥



⍩ 줄거리
어제는 머위밥, 오늘은 달래 파스타… 이츠키는 자연에서 얻은 제철 식재료로 그녀를 위한 맛있는 요리를 하고, 사야카는 점점 그와의 시간을 통해 무의미한 일상에 활기를 찾고 작은 행복을 발견해나간다. 항상 ‘혼자’였던 삶이 ‘함께’가 되면서 둘은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줄거리 보고 재미없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영화가 주는 느낌이 좋은 영화였다.






4.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아까 식물도감에 나온 남주와 같은 남주분이시다. 식물도감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상의 배우분이 아니셨는데 여기서는 잊을 수 없다...왜일까 같은 분인데 좀 더 얄쌍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가.... 특히 교복 입은거는 말을 뭐해.....

내용상 내가 좋아하는 내용이 아니었는데 아마 이것도 캡처하고 안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다 볼게 없어서 봤겠죠...? 그러다 빠졌겠죠...? 남주 인스타 찾아간거면 끝이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주분 일본에서 유명한 분이시더라고요!! ‘마치다군의 세계’(로맨스)라는 영화가 지금 한국에서 개봉 중인데 보러가야되나....호호호 코로나19 때문에 무섭네....;)

이 영화를 막 봤을 때는 재밌게 봤지만 막 여운이 남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근데.....왜 시간이 지나고 왜이리 보고싶고 그 느낌이 그립고 그러는지....다시 볼 생각이다.....왜지....뭐지.....나도 몰랐는데 학교 과거 회상 장면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그리고 서로 좋아하게 되는걸 확인하고 그러는 장면이 좋았던 것 같다...
남주도 좋아하지만 다가가지 않으려는 그런게 좋았나보다...

이거랑 완전히 똑같은 내용의 드라마가 있는데 드라마는 처음부터 땡기지도 않았고 개인적으로 나는 영화가 더 좋았어서 1화를 보다가 더 이어서 보고 있지는 않고 있어요. 혹시 드라마도 보고 싶은 분께 도움이 될까 싶어 드라마의 제목은 ‘퍼펙트 월드’ 입니다!



⍩ 줄거리
벚꽃이 흩날리던 따스한 봄날, ‘카와나(스기사키 하나)’는 고등학교 농구부 에이스 선배 ‘이츠키(이와타 타카노리)’에게 첫눈에 반한다. 미술부였던 ‘카와나’는 그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지만, 고백할 용기도 못 내고 그 사랑은 끝나버린다. “이 계절이 되면, 첫사랑이 떠오른다” 인테리어 회사에 입사한 ‘카와나’는 협력사 미팅 자리에서 우연히 첫사랑 ‘이츠키’와 재회한다. 휠체어를 타고 있지만, 여전히 건축가의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이츠키’의 반짝이는 모습에 다시 사랑에 빠진 ‘카와나’. 하지만 사고 이후 모든 상황이 달라진 ‘이츠키’는 ‘카와나’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숨기려 하는데… 다시 만난 첫사랑, 선배를 사랑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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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라다이스 키스

좀 오래된 영화인데 몇년 전에 열심히 서치해서 찾은 영화였어요! 한국에 2013년에 개봉했는데 일본은 2011년인가봐요 그래서 그런지 화질이나 패션이 지금 시점에서 보면 올드해요ㅠㅠㅠㅠ 내용은 참 재밌고 좋았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어요ㅠㅠㅠ 남주도 물론 나이가 있는 성인의 역할이었지만 아저씨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 느낌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ㅠ

개인적으로 저 둘이 (영화에서) 사랑에 빠진다는게 왜인지 모르게 좋더라고요. 뭔가 제가 느끼기에 남주가 영화에서 외롭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요.


★스포★
둘이 패션쇼가 끝나고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3


올드하고 그래서 별로라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꿈을 찾지 못하는 여학생의 삶과 셀럽 디자이너의 삶(?) 둘이 엮이면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그런 이야기 이것도 줄거리랑 포스터 취향이 아니시라고 넘기시지 마시고 한 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보면서 같이 마음이 벅찼던 영화였어요✦



⍩ 줄거리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 유카리. 그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부만 하고 살아온 우등생이며, 3년 동안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도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 동화 속 왕자님 같은 조지가 나타난다. 조지는 유복한 환경 속에서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천재 디자이너이다. 그는 유카리에게 앞으로 열릴 패션쇼에서 자신의 드레스 모델이 되어 주기를 부탁하는데…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백하게 표현한 작품!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잠시나마 순수함을 느껴볼 수 있게 해주는 순정만화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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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5편의 일본 로맨스 영화 추천 글이 끝났다◡̈⃝
일본 로맨스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나로써 추천하는 영화이니 꼭 5편 모두 보시길...!!ㅎㅎㅎ

글을 쓰면서 느끼는게 우리나라 영화 포스터가 너무 좋다는거였다. 물론 내가 한국의 영화 펴스터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안보고 있던 이유도 포스터가 한 몫 했었다.

맨 마지막 포스터가 일본 포스터인데 저걸 보고 완전 옛날 영화인가보다 하고 보지 않았더랬다. 식물도감도 일본 포스터를 보니 저런 느낌이어서 일본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 일본은 주연을 했다고 해서 주연만 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주연도 했다가 조연도 했다가 우리나라처럼 주연을 한 번하면 주연을 쭉 하는 그런 구조가 아닌 것 같았다.(물론 예외도 있는 법!) 그런 점이 참 좋았다.

아무튼 이렇게 이번 글이 끝났다.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이라 이걸 보시는 분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다✩⡱

혹시나 하는 이야기인데 여기서 추천글이 끝나지 않습니다...? 아직 멀었어요....ㅎ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처: 네이버 영화